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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img_desc">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일 오전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파란 하늘 아래 미세먼지로 인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YHAP-->토요일인 2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일부 중부 내륙과 남서부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겠다.<br><br>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이날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대전·세종·충북·광주·전북·제주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br><br>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br><br>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5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br><br>내륙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br><br>아침에는 내륙 지역에 서리가 앉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와 충북·경북 내륙에도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br><br>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공항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br><br>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ｍ, 남해 앞바다 0.5∼1.5ｍ, 동해 앞바다에서 0.5∼2.0ｍ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ｍ, 남해 0.5∼2.0ｍ, 동해 0.5∼2.0ｍ로 각각 예보됐다.<br><br>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br><br><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