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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br><br>Kincade Fire wildfire<br><br>A highway road sign leans off the roadside after its support post are burned away as the Kincade Fire continues to burn in Healdsburg, California, USA, 27 October 2019. According to reports, the Kincade Fire has burned more than 25,000 acres and triggered mandatory evacuations of about 90,000 residents in the area. EPA/PETER DASILVA<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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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편의점 씨유(CU)는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과 함께 대한국인 답사단을 꾸려 지난 26~28일 중국 하얼빈 등 안 의사 의거지와 순국지 현장을 찾아 넋을 기렸다고 밝혔다.<br><br>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초 독립기념관과 함께 '독립운동사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1만3000여개 점포에 매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게시하고 각종 상품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3∙1운동 사적지를 소개하는 등 독립운동 역사 알리기에 앞장 서왔다.<br><br>이번에 모집한 대한국인 답사단은 CU가 별도 기부금을 후원해 학생들이 올바른 독립운동 역사를 배우고 순국선열의 애국 정신을 계승할 수 있게 마련한 독립기념관 교육 프로그램 일환이다. CU와 독립기념관은 지난달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사 교육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총 25명의 대한국인 답사단을 선정했다.<br><br>답사단은 안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지 정확히 110주년이 되는 날인 지난 10월26일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하얼빈·여순·대련을 찾아 안 의사 관련 역사 현장 곳곳을 찾았다.<br><br>jb@newsis.com<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