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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img_desc">© 뉴스1</em></span><br><br>(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G-페어(FAIR)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br><br>올해 22회째인 ‘G-페어 2019’는 리빙, 뷰티, 다이닝, 레저 등 중소기업의 다양한 우수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참가기업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br><br>850개사에서 120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br><br>먼저, 국내외 스타트업 기업의 판로개척과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해 유레카관에 별도의 스타트업 특별관을 구성했다. <br><br>스타트업 특별관에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 25개사와 프랑스, 우크라이나, 말레이시아 등 해외 9개국 24개 스타트업 기업이 참가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br><br>특히 스타트업 특별관에서는 오는 31일과 11월 1일 투자자와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사업 아이디어와 제품, 서비스를 알리는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br><br>또 전시회 기간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투자자, 플랫폼사, 국내외 미디어 및 유튜버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파티도 열린다. <br><br>‘G-페어 2019’는 지난 18일 참가기업 제품 중 5개 전시분야(리빙, 레저, 뷰티, 다이닝, 유레카)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을 선정·시상하는 ‘G-페어 어워드’ 수상 기업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br><br>‘G-페어 어워드’에 신청한 200여개 기업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우수기업 5개사와 우수기업 1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br><br>최우수기업에는 Δ오레스트㈜(리빙) Δ인팩글로벌㈜(레저) Δ㈜디와이코스메틱(뷰티) Δ㈜블랙큐브(다이닝) Δ㈜에이나인(유레카)이 선정됐다.<br><br>우수기업에는 Δ㈜루브립(리빙) Δ문보트(레저) Δ㈜엠마헬스케어(뷰티) Δ㈜진영셰프(다이닝) Δ㈜매드퓨처(유레카) 등 17개 기업이 선정됐다. <br><br>수상의 영예를 안은 최우수 기업 5개사, 우수기업 17개사는 개막 첫날인 31일 전시장에서 시상식을 통해 각각 경기도지사상과 경과원장상을 받는다. <br><br>선정된 제품은 전시장 내 ‘어워드 위닝 존'(Award Winning Zone)에 전시해 바이어와 언론에 소개될 예정이다.<br><br>김기준 도 경제과학진흥원장은 “올해는 참가기업들에게 더 풍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타트업 특별관’과 ‘G-페어 어워드’와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r><br>한편, ‘G-페어 코리아’는 매년 8만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과원과 KOTRA가 주관한다.<br><br>jhk102010@news1.k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