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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견기업-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네트워킹 데이는 '2019 중견기업 주간'의 부대행사로 중견기업, 스타트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유망 스타트업 기업공개(IR), 중견기업 신사업·인수합병(M&A) 협의체 업무협약(MOU), 중견기업연합회가 추진 중인 중견기업 신사업 펀드 조성 계획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중견기업이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신사업 진출과 기업가들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신 산업부 중견정책국장은 "미·중 무역 갈등, 일본 수출규제 등 최근 위기상황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중견기업계의 자체 노력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표한다"며 "정부도 중견기업의 신사업 진출을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 신강재강(身强財强) 해야 부자사주라고? 나는? ▶ 즉석당첨! 아시아경제 구독하고 세로TV받자! ▶ 재미와 지식이 가득한 '과학을읽다'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